발목관절염 잦은 부상이 반복되는데 참다 보니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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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1-07 09:16 조회3,802회 댓글0건본문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과 어깨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발목관절염 역시 어깨와 무릎만큼 발생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발목관절 같은 경우에는 증상이 심해지기 전까지는 통증이 견딜만해
관절염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이미 발목관절염 상태가
중기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관절염이지만 사실 발목에 생기는 것은 나이에 상관없이
젊은 층에게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반복적인 외상을 겪게 되면 연골 손상이 빨라지게 되는 것인데요.
연골은 외부 충격을 흡수해 관절을 보호하는 것으로 만약 손상이
될 경우에는 관절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발목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래요.
첫 번째, 조금만 무리를 해도 발이 잘 붇는다. 그리고 서있는 상태로
방사선 촬영을 해보면 관절 간격이 좁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발목에 시린 느낌이 들고 저린 통증이 계속된다.
그러면 발목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하지요.
만약 증상이 말기일 경우라면 이는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젊은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본래의 관절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아요. 그러므로 발목관절염은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보존적인 처치로 호전 경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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