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관절염, 연골수술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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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7-27 15:50 조회3,292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발목통증이 심해질 때에는 나아지겠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걸을 때도 아프고 불편해져서 병원에 갔고
결국 발목관절염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연골수술을 받으면 많이 좋아질 거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중인데요.
이 수술받으면 통증도 줄어들고 전처럼 마음껏 걸을 수 있나요?
A) 발목관절염을 진단받았고 연골수술이 필요하다면 연골이 손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경우 뼈가 드러났거나 닳는 말기까지 진행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결손된 연골을 재생시켜 주기 위한 미세천공술, 줄기세포 카티스템이 시행될 수 있죠.
수술의 진행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서 진행되는데요.
이 두 가지의 수술의 공통점은 결손 된 부위에 작은 구멍을 뚫는 다는 것입니다.
이 때 구멍을 내는 방식을 미세천공술이라 하며
더 나아가 치료제를 주입하고 도포시키는 것을 줄기세포 카티스템이라 하죠.
또한 재생의 효과는 젊을수록 더 좋으며 방치한다면 발목관절염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오래 방치하지 않고 진행하는 게 좋아요.
수술을 받은 후에는 재활을 하고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 습관개선, 체중조절을 한다면
건강한 족관절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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