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통증 증상에 따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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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5-03-06 15:09 조회6,941회 댓글0건본문
흔히 얘기하는 '발목을 삐었다'라는 것을 발목염좌라고 합니다.
스포츠경기나 등산을 즐기는 분들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대부분 살짝 삐끗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목통증도 심하지 않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발목에 있는 인대가 살짝 늘어난 정도라서
관절경직이나 발목통증과 같은 증상도 미미하게 나타나지만
간혹 인대가 찢어지거나 파열될 정도로 심각한 염좌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발목통증 또한 극심하며, 피부색이 멍이 든 것처럼 퍼렇게 변한다던가,
관절 경직 및 부종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목통증이 심하다면 임시로 얼음찜질을 해주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며,
압박붕대를 이용하는 방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대 손상에 유의해야하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고 느껴지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대가 많이 늘어나거나 찢어졌을 경우에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손상된 인대가 정상적으로 아물지 못하여 계속해서 발목염좌를 야기하는
만성발목불안정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과 주사, 체외충격파, 보조기 착용 등과 같은
비수술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인대손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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