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상골증후군 통증 유발하는 의외의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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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8-07 14:25 조회4,331회 댓글0건본문
부주상골증후군은 뼈가 발달되는 시기인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족부 질환입니다. 보통은 열명 중 한명 꼴로 발견된다고
하는데요. 일상생활을 할 때는 크게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
상태를 못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부주상골증후군일 경우, 평소에는 문제가 없지만 축구나
농구, 발레, 인라인 스케이트 등의 운동으로 발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부주상골이 눌리면서 통증과 부종이 생기게 되죠.
그러면 그때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운동을 즐겨하거나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부주상골증후군 치료나 수술을 받지 않으셔도 평소처럼 지내실 수
있어요. 하지만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면 제대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에 압박이 가해지는 운동을 할 때도 발생할 수 있지만 발볼이
좁은 신발도 많이 신는 여성분들이 계신데요.
이때에도 발볼이 좁은 신발 혹은 구두를 자주 신다보면 압박이
돼 부주상골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뼈가 어느 정도 발달이 되었는지 그 뼈가 주변 조직을 얼마나
손상시켰는지에 따라 각각 다른 치료가 진행되는데요.
부주상골증후군을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약물이나 주사 혹은
깁스 등의 보존적인 방법으로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이미 꽤 진행되었을 경우라면 부주상골을
제거하거나 유합시키는 부주상골증후군 수술로써 증상 개선을
해야 하므로 참고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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