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충돌증후군 움직이기만 하면 자꾸 삐끗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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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11-06 15:59 조회3,901회 댓글0건본문
발목충돌증후군이라고 하는 것은 발 끝을 올리는 동작을 하거나
발 끝을 내리는 동작을 할 때 발목의 전방 혹은 후방 구조물의
충돌로 발목 앞쪽이나 뒤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방일 경우에는 주로 발목 외상이나 과거력이 연관되어 있고
후방은 발레나 댄서에게서 골성 자극에 의한 경우가 많아요.
발목충돌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목의 힘이 약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일상생활을 할 때
발목을 견고하게 지지하는 것이 어렵게 되는데요.
전방일 경우에는 약간 외측과 전방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면서 발 끝을 올리는 동작을 하게
되면 통증이 더 심해지지요. 만약 활액막염이 생긴 경우라면 부종과
염증이 생겨서 쑤시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후방 발목충돌증후군은 발 끝을 내리는 동작을 할 때 더 아프며,
비트는 동작을 하면 마찰음이 들리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발목충돌증후군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환자가 느끼고 있는 증상이나 유발검사를 통해 임상적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방사선 촬영을 통해 골성 변화를 확인 한 후
상태에 따라 비수술 혹은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만약 비수술 치료를 통해 발목충돌증후군이 안정된다면 발목관절
운동으로 근력 강화 운동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가벼운 운동과
함께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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