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뼈 아래 발목 통증 원인 역시나 부주상골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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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6-10 15:11 조회4,054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부주상골증후군이라는 질환을 접한지는 얼마 안됐어요.
아무래도 그동안 제가 겪었던 복숭아뼈 아래 발목 통증 원인인거 같습니다.
딱딱한 뼈가 있고 발을 꽉 조이는 부츠를 신으면 주변이 붓고 통증이 심했어요.
찾아보니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던데 저도 해야 할까요?
해서 나을 수만 있다면 빨리 하고 싶어서요
A) 복숭아뼈 아래 발목 통증이 있고 튀어나온 뼈도 있다면
부주상골증후군을 떠올릴 수 있어요.
태어날 때 뼈가 융합되지 않아 발생하는 선천성 질환으로
누군가는 부수적인 뼈로 인해 통증, 붓기 등의 증상을 겪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이러한 뼈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곤 합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일 때 발을 꽉 조이는 부츠를 신는다는 건
신발 안에 돌과 같은 딱딱한 물질이 들어가 압박하는 것과 같아요.
뼈가 자극되어 통증과 붓기가 나타난 것입니다.
부주상골증후군으로 인한 복숭아뼈 아래 발목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치료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일단 어느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혹시 평발이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 지 확인해 봐야 해요.
발병은 진료 시 시진과 촉진만으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으며
엑스레이, MRI 검사를 한다면 더욱 자세한 양상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처치의 경우 고정, 약물, 물리치료 등을 받아볼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 회복하는데 한계가 있거나
수술 적응증이 나타난다면 제거술 또는 유합술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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