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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목염좌에는 얼음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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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6-08-31 18:44 조회5,9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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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은 운동하거나 등산을 할 때에 쉽게 삐끗하고,
심지어 평지를 걸을 때도 삐끗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발목염좌가 발생하면 인대에 손상이 생기면서
발목은 계속 욱신거리고, 걸을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가벼운 발목염좌라면 대부분 수일 내에 통증이 사그라들고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가벼운 염좌라고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인대가 늘어난 채로 아물어버리면서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삐게 되는
만성발목불안정증이 나타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얼음찜질을 해주고, 약 3주일 정도는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찜질주머니를 이용하여 얼음찜질을 할 수 있지만
찜질주머니가 없는 경우 비닐에 얼음을 넣고 수건으로 감싼 후
찜질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때는 동상을 주의하셔야하며, 15분 정도 찜질 후에
1시간 정도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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