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불안정증으로 자꾸 삐끗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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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8-24 14:01 조회3,675회 댓글0건본문
한번 삐었던 발목을 계속해서 삐는 것은 발목 불안정증입니다.
특히 울퉁불퉁한 길을 걸어갈 때 균형이 잡히지 못하고 불안정한
느낌이 계속 들어 불안하게 걷곤 하죠. 무엇보다 지속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고 삐끗한 후에만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삐끗하고 나서는 통증과 함께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발목 불안정증은 급성 염좌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증상이 만성적으로 진행되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우선은 간단하게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에게는 굽이 넓고 낮은 신발을 신게 하고 신발 뒷굽의 왼편을 높여
치료를 하게 되면 증세가 나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발목 불안정증이라면 스포츠 운동을 할 때 불안한 쪽의 테이핑이나
보조대를 착용하여 부상의 위험을 낮춰 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근력이
약해졌을 때 이러한 증상은 많이 나타나게 되므로 수개월 동안의 근력
강화 운동을 하고 감각 훈련을 하여 치료를 해야 하죠.
발목 불안정증으로 수술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최대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 근력 강화 운동으로 관리를
해주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발목 불안정증인지 잘 모르겠다면?
삐었던 곳을 반복해서 삔다거나 발목을 삐지 않는다고 해도 계속해서
약간의 통증이 있고 길을 걸어갈 때도 불안함이 느껴져 조심스럽게
걸어야만 하는 경우라면 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의심이 든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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