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통증 피해야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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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3-26 10:43 조회3,882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엄지발가락통증이 있어요.
그렇다면 피해야 할 상황이 있나요?
신발도 거의 대부분 운동화만 신고 다녀서
구두나 이런건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아요.
혹시 이 밖에 엄지발가락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엄지발가락통증이라고 하면 통풍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혈액 속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서
가시 같은 혈증이 관절안에 생기는 것인데요.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한 통증이
있기 때문에 통풍이라고 하죠.
한번 발생하면 재발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요산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맥주나 기름진 음식, 참치, 굴, 새우 등
요산 수치를 높이는 음식은 조절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무지외반증이 있어요.
이는 엄지발가락의 마디 관절이 발 바깥쪽으로 툭 튀어나와
구부러지는 질환으로 증상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주로 높은 하이힐, 발에 맞지 않는 신발 착용,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서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증상이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이 나중에는 두 번째 발가락
위로 접혀서 올라가게 되며 그렇게 되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에 맞는 신발을
착용하고 발의 균형 감각을 되돌릴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을
겸하는 것이 좋아요. 이때 무지외반증 교정기를 함께
활용한다면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이 밖에도 관리의 소홀로 진행되는 내성발톱, 악성흑색종
등이 있어요. 엄지발가락통증이 지속되면 전문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해보시고 증상 완화를 위하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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