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통증 인대가 늘어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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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5-05-20 15:23 조회6,071회 댓글0건본문
발을 삐끗하는 현상을 발목염좌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운동이나 등산을 할 때 자주 발생해요.
뿐만 아니라 길을 걷다가도 자칫하는 순간에도 발을 삐끗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힐을 신는 여성분들에게 이런 사고가 종종 나타는데요.
염좌가 나타난 후에, 발목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고
걷는 것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면 인대가 살짝 늘어난 정도일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얼음찜질을 통해 염증 확산을 막아주고, 압박붕대를 해주어
발목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발목염좌 후에 통증이 무척 심하고,
복숭아뼈 부근에 멍이 든 것처럼 피부색에 변화가 생겼다면
인대가 단순히 늘어난 정도가 아니라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약물 및 주사, 보조기 착용과 같은 처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경우에는 인대를 봉합하거나 재건해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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