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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 우습게 봤다가는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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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7-12-27 16:39 조회3,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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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는 평소에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를 아무렇지 않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된다면,
인대 손상으로 인해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할 수도 있지요.

만약 발목을 처음으로 접지르게 되어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면
통증과 부기가 심하지 않을 때는 냉찜질을 약 30분가량 하는 것이
좋고 압박붕대나 테이핑으로 적절히 압박을 한 후에 2일 정도는
심장보다 다친 부위를 높게 올려 붓기가 가라앉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통증과 부기가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골절일 경우에는 엑스레이로 확인이
가능하며 인대나 근육 및 힘줄, 연골의 손상은 MRI 등의 촬영을 통해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발목염좌 시 보존적인 요법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밀 검사 후 수술적인 요법을 진행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퇴행적인
변화가 진행돼 관절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진행하게 될 경우, 수술 후에는 재활 치료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관절의 유연성 및 근력 강화를 시켜줌으로써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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