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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충돌증후군 때문에 자꾸 삐끗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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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1-19 17:04 조회3,8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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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충돌증후군은 발목의 발끝을 올리는 동작 혹은 발끝을
내리는 동작 시에 발목의 전방 또는 후방 구조물의 충돌에 의해
발목 앞쪽 또는 뒤쪽에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발목 충돌증후군일 때, 힘이 약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일상생활을 할 때도 발목을 단단하게 지지하는 것이 어려운데요.
전방충돌증후군일 때는 전방 혹은 약간 외측에 통증과 함께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며 발목을 강하게 발끝을 올릴 때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죠.

후방충돌증후군은 발목 후방 비골 끝 바로 아래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이곳을 강하게 누를 때 통증이 생깁니다.
발목을 강하게 발끝을 내릴 때 통증이 더 심해지며, 발목을
비틀게 되면 마찰되는 느낌이 들면서 마찰음이 들리기도 하죠.

우선은 환자가 느끼고 있는 증상으로 이학적인 검사를 통해
임상적으로 진단은 가능하지만 확진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사선 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 촬영 등을 통해
골성 변화를 확인한 후 증상 완화를 위해 소염제투여와
재활 치료를 병행하게 되죠.

그리고 다소 증상이 완화되면 발목강화운동과 발목의 안정성
향상운동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단계적으로 재활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죠. 이와 같은 치료를 하면서 체외충격파치료도
고려해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수술을
진행하게 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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