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리성골연골염 격렬하게 움직이다 보면 발목에도 생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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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4-01 09:13 조회3,660회 댓글0건본문
박리성골연골염은 무릎이나 발목 등에 주로 생기는 것입니다.
원인으로는 연골 밑 부분의 뼈가 부분적으로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어 괴사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연골의 일부분이 퇴행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주위 뼈와 분리되어 연골이 딱지 떨어지듯 분리되는
자연적인 손상입니다. 그리고 외상에 의해 연골의 충돌이 일어나는
외상성 박리성골연골염으로 나눌 수 있죠.
이때 발생하게 되는 통증은 상처가 나서 피가 나는 것과 달리 눈에
보이지 않아서 통증을 참거나 방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냥 방치하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과 함께 만성통증 그리고
불안정성까지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발목 박리성골연골염 같은
경우에는 적절한 처치를 해주어야 하지요.
그렇다면 발목의 박리성골연골염의 증상은 어떨까?
일단 운동을 하다가 부상을 입게 되면 붓기와 함께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때 뼈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외상이 없는 상태라면 걸음이 불안정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과 부종이 지속될 수 있는데요. 이때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만약 발목관절에 외상을 입은 경우라면 관절 내부에서 무언가
걸리거나 끼는 듯한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잘 구부러지지 않거나
통증 그리고 붓기뿐만 아니라 강직현상도 동반될 수 있어요.
강직현상은 뻣뻣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최대한 체중 부하가
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고 충분한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요.
분명 관절을 움직이는데 있어서 제한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처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주사요법, 도수물리냉각치료 등의 보존적 처치를 병행하여 건강한
관절로 되돌려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이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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