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골절 혹은 탈구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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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1-19 16:53 조회4,447회 댓글0건본문
팔꿈치가 골절 되거나 탈구 되었을 때는 신경과 혈관
손상이 자주 동반되기 때문에 손상 후 바로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하는데요.
만약 손상된 팔꿈치 관절에 무리한 힘을 가하는 등의
부적절한 응급처치는 혈관이나 신경이 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팔꿈치 관절은 즉 주관절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가
손상을 입어 뼈의 골절된 파편이 생기면 심한 변형과
함께 혈관이나 신경에 자극을 주는 2차적인 손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리고 팔꿈치 골절이나 탈구는 운동 경기 중에 젊은
연령층에게 자주 발생하곤 하는데요.
팔꿈치 아랫부분의 요골과 척골도 쉽게 탈구되어
돌출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팔꿈치를 움직일 경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부종도 있어 심각한 신경손상과 혈관손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해요.
그리고 주관절의 부상은 단순히 염좌인지 부분적 탈구인지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바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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