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골절, 예상치 못한 발병으로 인해 방치만?

손목골절은 한순간에 사고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이지만
발병이 되었을 때 어떠한 대처를 해야 하는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분들이 적어요.

강한 힘이 가해졌을 때 이뤄질 수 있는 손목골절은 기둥 역할을
해주던 뼈가 완전하지 못한 상태라 인대, 힘줄 등의 조직에
손상이 동반되기 쉬우며 방치한다면 더욱 악화되기 쉬우니
지체 없는 내원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후유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고정술을 할
때에 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손목골절이 의심될 때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료와 MRI, CT, 엑스레이 등과 같이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에요.

이 질환은 염좌와는 다른 더 극심한 아픔이 나타나 사용을
하기 힘들고 심한 부종이 나타날 것인데요. 오래 방치하거나
문제가 깊다면 손목골절 부위에 변형이 생길 수도 있으며
더 나아가 신경증상이 생긴다면 심하게 전위된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심하게 부러진 것이 아니며 고정만으로도 유합을 기대할
수 있는 정도의 병변이라면 먼저 이 같은 방법을 시행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방법으로도 나아지지 않으며
양상이 이미 깊다면 고정술을 하여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