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골절 수술 어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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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4-08-12 14:03 조회779회 댓글0건본문
여름철에는 레저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부상자 역시 함께
증가하고는 하는데요.
특히 넘어져서 다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넘어지는 순간 손이나 팔로 바닥을 강하게
짚으면 팔꿈치 부위에 심한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미약한 충격일 때는 삐끗하는 염좌 정도로
끝날 수 있겠지만 충격이 무척이나 크면
팔꿈치골절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이때 뼈의 절단면이 깔끔한 편이라면
뼈를 맞춘 후에 깁스로 고정을 해줄 수 있어요.
하지만 팔꿈치골절이 심한 편이라서
뼈가 조각조각 났다던가 절단면이 복잡할 경우에는
팔꿈치골절 부위에 핀을 박아서 고정을 시켜줘야 합니다.
팔꿈치골절이 심각하거나 치료를 늦게 했을 시에는
신경을 손상 시킬 수 있으니 절대 미뤄서는 안되겠지요.
또한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어린아이에게 팔꿈치골절이
나타난 경우에는 팔 뼈의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팔꿈치골절 수술을 마친 후에는 관절에 강직이 생기고
많은 근력을 손실하게 됩니다.
그래서 재활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 과정을 소홀히 여기다가는
만성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팔꿈치골절의
체계적인 재활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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