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통증 이럴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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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4-10-04 15:37 조회536회 댓글0건본문
팔을 뻗고, 팔에 힘을 줄 때마다
쑤시고 욱신거리면서 느껴지는 팔꿈치통증.
대체 뭣 때문에 생긴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우선은 조심하면서 지내고는 하는데요.
이렇게 뜬금없이 나타나는 팔꿈치통증은
그동안 팔을 무리하여 쓴게 힘줄에 누적되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팔을 비틀면서 힘을 주는 행동을
자주 할 시에 팔꿈치통증에 노출되기 쉬워요.
빨랫감을 비틀어 짠다던가, 잘 열리지 않는
뚜껑을 힘껏 돌려서 연다던가 하는 동작들이
팔꿈치통증과 연관이 있어요.
그래서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요리사, 가정주부, 테니스선수 등의 직업군에서
팔꿈치통증 발생빈도가 잦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외상과염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요.
외상과염은 한번 생기면 여간해서는 낫지 않고,
금세 만성으로 진행되어 버려요.
그러면 온종일 팔꿈치통증이 끊이질 않겠지요.
팔을 조심조심 쓰면 아픈게 가라앉기도 하지만
조금만 무리를 해도 팔꿈치통증이
금방 재발하고는 합니다.
이러한 증세가 심할 시에는 1년, 2년도 넘게
계속되어 일상생활에 커다란 지장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래서 외상과염은 초기에 빠르게 대처를 하여야
만성으로 가는걸 막을 수가 있어요.
우선 팔을 쓰지 않고 안정시키는게 제일 우선시되며,
찜질을 해주거나 팔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낫는데 도움이 됩니다.
증세가 오래간다고 느껴질시에는
주사요법 및 물리치료를 시행해볼 수 있어요.
만약 팔꿈치통증이 심각하고,
증세 역시 일년이 넘도록 사라지지 않는다면
문제부위를 잘라내는 등의 수술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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