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인대 손상, 사용량만 줄여도 치료에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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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7-30 09:44 조회3,408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요리하는 걸 즐겨하는 주부입니다.
요즘 요리에 빠져서 이것 저것 만들어도 보고,
전업주부 이다 보니 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도 하고 있어요.
마트는 차를 타고 다니기 애매해서 걸어다니는데
요즘 장바구니를 들거나 요리를 할 때, 팔꿈치가 너무 아프네요.
혹시 요리하는 것도 치료중에 방해가 될까요?
아직 재료들이 많이 남아있어서요 ㅜㅜ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팔꿈치 인대 손상은 팔꿈치를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반복적인 동작을 할때, 또는 운동선수와 요리사 같은
팔을 주로 사용하는 직업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전업주부도 예외는 아니죠.
팔꿈치의 인대는 미세손상, 인대변성, 인대손상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인대가 파열되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하기 힘들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 등에도 통증이 발생해 어려움을 느끼게 되죠.
특히 요리처럼 반복적으로 팔꿈치를
사용해야 하는 동작은 더욱 통증을 불러올 수 있어요.
치료하는 동안은 팔꿈치의 사용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한다면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 시켜주고, 외부에 닿는 충격과
부상을 예방해 손상된 근육과 힘줄을 보호해 주어
호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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