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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손목이 타는 것처럼 아프네요 수근관증후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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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5-15 15:05 조회3,6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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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얼마 전부터 컴퓨터 키보드를 칠 때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답답하네요.
저릿하고 타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일단 기본적으로 예전같지 않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거 같아서 찾아보니 수근관증후군이 의심되는데요.
근데 저는 앞으로도 컴퓨터를 이용해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 재발이 걱정됩니다.
그래도 일단은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아 보는 게 좋겠죠?




A) 요즘에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수근관증후군 발병률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평소 컴퓨터를 오랜 시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손목이 저리고 타는 듯한 느낌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발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전자기기의 이용을 많이 하여 부담을 주는 분이나
반복되는 집안일을 해야 하는 주부에게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유는 정중신경이 자나는 통로가 좁아졌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손을 이용한 정교한 작업을 하기 힘들어지며
물건을 들고 있을 때 제대로 힘을 주지 못해 떨어트리곤 하죠.

진료와 검사를 통해 수근관증후군 진단을 받는다면
약물, 보호대 착용, 휴식, 주사,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 치료를 받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때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사용자제입니다.
가능한 반드시 필요한 순간 외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죠.
예를 들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나 스포츠 활동이이 있어요.
만약 비수술 치료를 계속 진행했음에도 수근관증후군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술적 치료인 유리술을 고민해 봐야 합니다.
만약 정중신경이 심하게 눌린 채 유지하게 된다면 신
경 장애와 같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병변을 더 이상 유지하지 않고 빠른 치료와 함께
꾸준한 스트레칭, 휴식 등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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