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십자인대 파열 후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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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5-10-15 11:49 조회8,897회 댓글0건본문
무릎관절 동작을 위해서는 십자인대가 있어야하는데요.
십자인대는 전방과 후방, 두 종류가 나뉘며,
서로 X 모양으로 엇갈려있어서 있습니다.
대체로 격렬하게 몸을 쓰다가 인대가 손상되는 사고를 당하고는 하는데요.
그래서 주로 운동경기를 뛰다가 많이 다치고는 하지요.
이럴때는 전방 쪽 손상 확률이 높으면 가끔 후방십자인대 파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사고가 날 때, 무릎 아래쪽은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허벅지뼈가 앞으로 쏠리다가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되고는 합니다.
이때는 후방십자인대의 파열 정도에 따라 치료를 다르게 적용합니다.
파열부위가 크지 않을 시에는 약물, 주사, 운동치료, 및 물리치료 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파열이 심할 때에는 대체로 재건술을 진행합니다.
재건술은 파열된 후방십자인대를 대신해 다른 인대를 이식하는 것입니다.
만약 후방십자인대 손상이 심한데도 재건술을 하지 않으면
연골에 과부하가 생기면서 관절염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다리에 불안정성이 생기기 때문에 신체 활동에도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 재건술 후에는 재활 역시 필요한데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보다는 기간이 조금 더 긴편입니다.
조금 지루할 수 있는 과정이지만 앞으로의 스포츠활동과
원활한 신체 사용을 위해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게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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