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 갑자기 생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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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5-05-12 15:22 조회6,603회 댓글0건본문
운동을 하거나 등산을 하는 것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무리하여 신체를 사용하는 일은 자주 있습니다.
이런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고 난 후에 갑자기 생겨난 무릎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하체에 큰 충격을 받거나, 잘못 넘어짐으로 인해
인대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무릎에 있는 십자인대는 X자모양으로 교차되어 관절운동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강력하게 하체를 잡아주고 있는데, 의외로 비틀리는 것에는 취약하여
다리가 꺾이거나 무릎이 돌아가는 사고가 생겼을 때
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인대에 파열이 생기면 무릎통증 뿐만 아니라 염증으로 인해 무릎이 부어오르기도 하고,
다리가 불안정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2차 손상이나 사고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제대로 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인대의 파열 정도에 따라 수술치료와 비수술치료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치료에는 약물과 주사, 운동요법 등이 있으며,
수술치료에는 대부분 인대를 새로 재건해주는 재건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하여 몸을 덥혀주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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