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 된 부위는 스스로 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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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5-10-07 15:12 조회5,977회 댓글0건본문
축구나 농구경기 뛰는 걸 즐기는 활동적인 분들은
십자인대파열과 같은 사고를 주의하셔야 해요.
경기를 하면서 열심히 뛰다가 갑자기 '두투툭' 소리가
나면서 무릎통증이 생겼다면 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하여보아야 하죠.
통증은 나타나도 걷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
'무릎을 삐었나?' 하고 십자인대파열을 쉽게 생각하시고는
하는데요.
그렇지만 통증 및 부종, 다리불안정증 등
여러가지 십자인대파열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참기만 하다가는 증세를 악화시키게 돼요.
십자인대파열 된 부위는 스스로 붙는 것이 아니어서
치료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이학적검사로 십자인대파열 증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MRI 촬영으로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파열정도 따라 보존적요법 및 수술적요법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십자인대파열 부위가 미미한편이라면
약물과 주사, 운동요법의 보존적요법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열부위가 크다면 수술이 불가피하지요.
자가건 또는 타가건을 사용하여 인대를 이식해주어야해요.
이 두 방법에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정확하게 인지하는게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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