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옆 통증 왜 아프기 시작한 걸까?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무릎 옆 통증이 있는데요.
이게 왜 아프기 시작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까 장경인대증후군 아니면 반월상연골파열이래요.
둘다 MRI 찍어봐야 알 수 있는 건가요?
무릎 옆 통증 단순한 이유 때문에 생기지는 않겠죠?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장경인대증후군은 주로 달리기와 같이 반복적으로 체중이
실리고 많은 움직임을 하는 남성분들에게 주로 발생하고 있어요.
물론 이러한 신체 활동이 이뤄지는 축구나 농구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도 같은 이유로 무릎 옆 통증이 발생할 수 있죠.
갑자기 운동을 시작한 여성분들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과도한 사용이 무릎 옆 통증의 원인이 되겠네요.
다리의 힘을 많이 쓴다면 바깥쪽에 있던 인대가 팽팽해지고
대퇴골과 부딪히게 되는데 이때 장경인대증후군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리를 굽히고 펴는 동작에서 통증을 많이 호소하죠.
엑스레이로는 알기 어렵고 MRI 촬영을 해야 하얗게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월상연골파열입니다.
이는 외측연골과 내측연골이 있기 때문에 무릎 옆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다면 연골파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에 많은 변화가 생기면서 쪼그려 앉거나 좌식생활을
오래하게 되었을 경우 반월상연골이 손상을 입을 수 있죠.
이것 역시 엑스레이 보다 MRI 검사를 해야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통증이 오래 가면 만성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2차적인 질환으로
번질 수 있으니 보존적인 처치 및 수술적인 처치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