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물참, 집에서 해결하고 싶은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12-31 10:13 조회5,451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무릎이 아파서 증상들을 검색해보니
무릎에 물이 찬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지금 좀 외진 곳에 머물게 되어서
바로 병원에 방문하기는 힘든데.. 어떻게 잠깐이라도
집에서 해결할 수는 없나요?ㅠㅠ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것은 관절에 너무 많은
윤활액이 공급되어 발생한 무릎 부종입니다.
무릎에는 뼈의 마찰을 줄여주기 위해
윤활주머니와 윤활액이 존재하고 있는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윤활액이 많이 공급될 수 있어요.
무릎 물참은 부상이나 질환에 의해, 또는 드물긴 하나
종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죠.
아직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냉찜질을 먼저 시행해주세요.
15~20분 정도, 3~4시간에 한 번씩 진행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너무 자주 해준다하여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니 하루에서 이틀 정도가 적당하겠어요.
그리고 붕대나 밴드, 없다면 천을 이용하여 무릎 부분을 살짝만 압박해주세요.
물이 차는 범위가 더 넓어지지 않도록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너무 꽉 조일 경우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수면을 취할 때는 무릎을 높게 들어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무릎이 심장보다 높게 위치할 경우 염증이 빨리 가라앉게 되죠.
또한 가볍게 무릎 주위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여 주세요.
이라한 방법들은 단순 조치 정도로만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많이 부었을 경우, 열이나는 경우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