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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축구나 농구할 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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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4-07-04 17:07 조회9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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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햇살이 환하고 따뜻한 날들이 계속되는데
이런 날에는 다들 밖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친구들과 모여서 농구나 축구 같은 스포츠를 즐기죠.
처음에는 몸 좀 풀어볼겸 시작했던 경기들은
시간이 갈수록 과열되어 점차 동작이 과격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헛발질을 하면서 넘어지기도 하고
상대방의 발길질에 실수로 맞기도 하는 등
자잘한 사고가 생기기도합니다.
이때 작은 부상으로 넘어가면 다해이지만
간혹 전방십자인대파열까지 나타나는 상황도
종종 볼 수가 있어요.

특히 다리가 비틀려지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꺾어졌을 때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쉽게 발생하고는 하는데
이렇게 인대에 손상이 생겨버리면 다리를 잡아주는
힘이 떨어지게 되므로 다리가 흔들거려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전방십자인대파열에
적절한 대응을 취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되면 모든 부담을 연골이 지게 되고
그로 인해 연골까지 망가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러면 이른 나이에 관절염이 오게 되고 결국은
전방십자인대파열과 연골손상까지 복합적인
문제가 되어 버리고 말겠죠.
그래서 하체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나서 무릎이
이상하다 느껴지면 전방십자인대파열인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종아리를 돌리고 당겨보는 이학적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발행했다면
정상적인 다리와는 달리 종아리가 더 심하게
움직이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이후에는 MRI를 통해 전방십자인대파열 확진이 가능하며
손상된 부분이 크지 않으면 보존적인 방법으로 호전이
가능하겠지만 전방십자인대파열 부위가 심하거나
전부 끊겨졌다면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인대를
이식해야만 슬관절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어요.

이후에는 재활과정을 거쳐서 일상으로의 온전한
복귀가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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