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연골손상 일상생활에서도

평소에 무릎 컨디션이 많이 안 좋으신 분들은
연골이 염려되어 좋다는 음식도 먹어보고 하실텐데요.
그렇지만 이미 무릎연골손상이 진행되고 있다면
먹는것을 신경쓰는 것만으로는 전혀 차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연골이 살짲 찢어졌던가, 미세하게나마
구멍이 생겼다면 증상은 점점 나빠지기만 해요.

찢어진 부위는 더 찢어지기 쉽고,
구멍은 더 커지기 쉬우므로
무릎연골손상된 부위가 퍼져나가는 것이지요.

그래서 무릎 쪽에 유난히 통증이 심하다면
무릎연골손상은 아닐지 생각해 보시는게 필요합니다.

다리에 힘이 자주 풀리고, 붓는 듯한 증상이 있고,
관절의 어긋남이 느껴지는 것 등이 증상이에요.

평소 다리를 과도하게 쓴다던가,
무리가 가는 행동을 많이 하지도 않는데
무릎연골손상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는데요.

무릎연골손상은 생활 속 자세만으로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자주 쪼그리고 앉거나 꿇어앉는 자세,
무거운 짐을 많이 나르는 동작 등이
모두 무릎연골손상을 유발하지요.

만약 통증이나 손상이 심각하다면 어껗데 해야 할까요?

증세가 심할시에는 수술을 해주어야 해요.
무릎연골손상 부위를 깔끔하게 다듬어서
더 이상의 파열을 막아주거나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무릎연골손상이 미약하다면
주사 및 운동 등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니
조기에 적극적으로 체크를 해주어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