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무릎 연골연화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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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1-18 17:06 조회4,309회 댓글0건본문
무릎 연골연화증은 무릎 뼈와 허벅지 뼈 사이의 압력과 마찰 때문에
무릎 앞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슬개-대퇴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무릎 연골연화증은 젊은 나이부터 발생하여 영화를 보거나 장시간 차를
탈 때처럼 오래 앉아있는 동작이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동작에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을 구부리는 것 자체에서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증상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수년간을 지속하곤 하죠.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낫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개는 관절의 근육 불균형이나 인대 혹은 뼈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약이나 물리치료로 완전히 좋아지지 않고
재발이 잘되는 편이죠.
부작용이 적은 치료라함은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들이 운동이나 재활 그리고 약물치료이며,
최근에는 프롤로주사 요법으로도 가능합니다.
프롤로주사 요법은 무릎 주변의 인대조직과 연부조직을 강화해줌으로써
무릎의 압력을 줄여주고 염증반응을 완화하는 치료법인데요.
일시적으로 통증이 따르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무릎 주변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아파도 견뎌내 볼만 하죠.
무릎 연골연화증이라는 것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만약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검사해 보고 그에 맞는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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