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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내시경수술, 최소 절개로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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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7-12 17:22 조회4,4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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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내시경 수술이란, 관절질환이 의심되는 부분에 약 1cm 이하의
작은 구멍을 만들어 특수소형카메라가 달린 관절경을 넣은 후 모니터를
통해 관절 상태를 진단할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치료 및 수술이 가능한
시술 방법을 말합니다.

특히 관절내시경 수술은 절개 부위가 적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본인
관절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전후방 인대 손상 및 반월상연골 손상, 퇴행성관절염 등과 같은
무릎관절 질환에 주로 적용되어지고 있죠.

그렇다면, 관절내시경 수술은 언제 시행하면 좋을까?
· 관절 염증에 생긴 활막염을 제거
· 연골이나 뼈의 깨진 유리체를 제거
· 전후방 십자인대의 재건 시
· 정밀검사에서 문제없었지만 통증 지속 시
· 깨진 관절연골 다듬어야 할 때
· 슬관절에 물이 자주 찰 때
· 반월상 연골 손상 시 봉합 또는 절제
· 관절염 중기로 중증도 통증 시

관절내시경 수술은 절개 부위가 적어 회복이 빠르다고 하더라도
약 2개월 정도는 안정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증 완화를 위한 얼음찜질 즉 냉찜질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시는 것이 좋고 수술 후 보행 할 때는 목발 등을 사용하여
체중부하로 인한 부담을 덜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무엇보다 보조기를 착용한 후 재활 운동을 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회복한 후에는 해당 부위에 근력 강화 운동을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고 수술 이후에 통증 등의 문제가 심하게 있는 경우라면 진료를
보셔서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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