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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성 골연골염 운동하다가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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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3-08 08:59 조회4,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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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성 골연골염 같은 경우에는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특히 야구선수들의 팔꿈치와 축구선수들의 무릎이나
발목 등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슬관절에 있는 연골이
무리하게 반복되는 동작이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부담을
많이 받았을 때 생기게 되는 것이죠.

박리성 골연골염이 발생하게 되면 똑바로 걷는 것이 힘들고
통증이 심하고 다리를 저는 경우가 많아요. 심한 경우에는
혼자서 걷는 것이 힘들어서 누군가 부축을 해줘야만 걸을
수 있죠. 일반적으로 연골의 일부가 분리되어 통증을
유발하거나 관절의 운동범위에 제한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고 무릎을 완전히 펴지 못해서 무릎이 부어 오르기
때문에 통증으로 인해 쪼그려 앉는 자세도 힘들어 하죠.
계단을 오를 때도 역시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관절이 뻣뻣해짐을 느끼게 되고 괴사된 부분이 떨어져
나가면 뼈까지 떨어져 나갈 수 있죠.

박리성 골연골염은 환자의 연령이나 골편의 분리 상태에
따라 정해지게 되는데요. 주로 수술적인 처치를 하거나
비수술적인 처치로 나뉘게 됩니다. 증상 초반에는 관절에
체중이 실리지 않게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연골 같은 경우에는 스스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보존적인 처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낫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게
병원을 방문하여 박리성 골연골염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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