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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다시 축구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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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5-22 16:15 조회6,5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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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하다가 넘어졌는데 아파요”라며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 부상을 당했을 때 부종이 동반되었고 붓기가 줄어든 후
불안정함이 있다면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아닌지 살펴봐야 해요.
이 경우 관절이 과도한 범위로 움직여 이차손상을 예견할 수
있습니다.

이학적 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이 나타났고 증상으로 보아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의심된다면 MRI촬영과 동요검사를 통해
어떠한 상태인지 살펴야 해요. 경미한 문제라면 약물로
증상을 줄이고 주사로 조직의 회복을 도우며 운동치료를 통해
더 악화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동요검사 결과 불안정증이 심하거나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보존적 처치의 효과를 보기 어려울 정도라면 수술을 고려해
보셔야 해요. 튼튼한 건을 이용해 재건하여 다시 안정적인
움직임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으로 이 때 원래의
건과 적당한 강도로 재건되야 하며 혈액공급이 잘 이뤄지는 등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수술의 결과는 더욱 좋아집니다.

물론 전방십자인대파열 재건술을 하면서 의료진의 임상경험은
매우 중요해요. 주치의의 경우 적절한 등척점을 선정하고
남아있는 조직을 이용하여 더욱 견고한 봉합을 하는 등의
의술이 잘 이뤄져야 하며 재활을 진행하는 물리치료사의 경우
환자의 회복속도와 상태를 참고하여 더욱 적절한 방향으로
지도하여 다시 건강한 무릎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지만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었음에도 다시 운동복귀를 꿈꾸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러나 위와 같은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시행될 경우 재발의 위험성이 매우 높으니 성실하게 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전의 근력의 70% 이상 회복이 가능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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