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 패스하는 동작에 그만..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얼마 전에 축구를 하면서 장거리 패스를 하는 동작에 햄스트링 통증이 나타났어요.
운동을 할 때 뻐근하게 아팠던 적이 몇 번 있어서
우연히 햄스트링 파열에 대해 접했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정말 파열인지는 몰라도 이 전보다 확실히 증상이 선명해요….
그래도 걸을 수는 있어요.. 큰 문제는 아니겠죠? ㅠㅠ




A) 축구를 하면서 슛하는 동작에 허벅지 뒤쪽 통증이 나타났다면
충분히 햄스트링 통증이라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아직 보행이 가능하다면 손상이 심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완파가 되었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비수술 치료를 진행할 수 있죠.

진통소염제,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냉각파치료 등의 치료를 진행해 볼 수 있어요.
그러나 햄스트링 통증의 원인은 유연성 부족, 근육의 불균형, 골반 비대칭 등의 원인일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운동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다시 스포츠 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을 생략할 수는 없겠죠.

이 때 재활은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체계적으로 이뤄질 거예요.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기능을 강화시키는 등의 운동이 이뤄지게 됩니다.
이 때 만약 전문성을 갖고 있지 않은 채로 무리하게 운동을 시행하게 된다면
오히려 햄스트링 통증이 심화될 수 있으니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는 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