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통증, 휴식없이 연습을 하니까?

발등통증은 말로 표현하기 조금 애매한 부분이 많아요.
보통 아픔이 일어나도 발목과 함께 통틀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물론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두 부분 모두 밀접하게 위치해 있고 발등통증이
확대되면 주변까지 아픔이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발등과 정강이에 유독 미세한 골절이 발생하여
정강이 및 발등통증을 유발하는 상황을 아시나요?

이를 피로골절이라고 보르는데, 휴식 없이 지나치게
신체를 사용하게 되어 뼈에 무리가 가해지고미세하게 뼈에
금이 가 발등통증을 유발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래서 주로 운동을 주 업으로 하는 선수들에게서 이 같은 상황이
쉽게 발생할 수 있죠. 신체의 부상은 운동선수들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일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피로골절로 발등통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은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겠지만 그 사이 틈틈이
쉬어주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신체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무리를 받은 신체가 다 회복되지 못한 채 다시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신체는 약해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상이 더 잘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피로가 쌓여 골절이 일어나면 발등통증으로 인해
이동하는 것이 어려워 운동을 하는 것 또한 제한을 받게 될 것이에요.
이러한 경우에는 부하가 가해지지 않도록 고정을 해주고
찜질을 하여 상황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나 뼈가 부러졌고, 발등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움직인다면 골절이 더욱 깊어져 금속 고정물을
삽입하는 수술이 진행될 수도 있겠습니다.

항상 운동을 할 때에는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더욱 오랜시간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