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 근육통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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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6-10 10:57 조회3,985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정강이 근육통이 있어요.
매일 러닝을 하다 보니 생긴 거 같은데
생각보다 오래가서요..
그리고 운동을 하다 보면 다시 생길 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치료라도 잘 받으면 정강이 근육통 다시 나타나지 않을까요?
A) 정강이 근육통이 의심되는 상태이며 계속해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신스프린트, 피로골절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스프린트는 정강이 근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반복적이거나 과한 자극이 반복될 때 발생할 수 있죠.
실제 마라톤, 육상선수에게서 흔하게 발병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딱딱한 바닥을 걷거나 달릴 때 증상이 심화되어
정강이 근육통이라 생각하기 쉽죠.
만약 신스프린트를 회복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피로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완전히 부러진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방치된다면 충격이 가해졌을 때 골절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통증, 붓기, 압통 등이 있죠.
현재 정강이 근육통이라 생각하는 증상을 회복하기 위해선
먼저 스포츠 활동은 중지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다 보면 체중부담이 있고 자극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또한 스트레스가 쌓인 부위를 힐링 시켜 주기 위해
찜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 후에도 정강이 근육통이 지속된다면 더 심화되기 전에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를 받고 깁스, 약물,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과 같은 치료를 받아 보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정강이 근육통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선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 살피고
평소 충분한 워밍업과 다운업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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