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통증, 다친 기억은 없는데 골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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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7-17 10:23 조회4,902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최근에 원래 있던 발등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에 갔더니
피로골절이라고 하더라고요.
발등에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강하게 밟힌 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완전 부러진 건 아니라 수술이 필요하진 않다고 하는데
제가 일을 하려면 피로골절을 빨리 회복해야 할 거 같아서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A) 피로골절은 꼭 외상이 발생해야만 발병하는건 아닙니다.
강하지 않은 충격이라고 해도 반복적으로 가해진다면
뼈가 금이 가 미세골절로 인한 발등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실제 완전히 부러진 골절의 경우에도 뼈의 어긋남이 심하지 않다면
정복을 한 후 깁스를 하여 다친 부위를 고정시켜 유합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시기에는 다친 발에 체중부하가 이뤄지지 않게 목발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또한 외출은 삼가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셔야 겠습니다.
빠른 회복을 하기 위해서 물리치, 체외충격파 등을 받아보실 수 있어요.
또한 휴식을 취할 때 다친 발을 가만히 유지하기 보다는
발가락을 꼬물꼬물 움직이면서 경직되지 않게 하고
깁스를 푼 후에도 틈틈이 온찜질을 해주면서 혈액순환이 잘 이뤄질 수 있게 도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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