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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정강이 타박상으로 인해 생긴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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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2-05-17 17:31 조회6,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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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정강이를 강하게 식탁 다리에 부딪혔습니다.
한 동안은 너무 아파서 감싸 쥐고 있다가 걸어보니
괜찮게 느껴졌는데 지금 자고 일어나보니 너무 아파요.
살짝 보라빛이 도는 거랑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 두 가지입니다.
이거 타박상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타박상은 어떤 물체에 신체 부위가 강하게 부딪힘으로써
피하 조직과 근육이 손상된 것을 뜻합니다.
부딪힌 부분으로 발열이나 부종,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질 수 있죠. 정강이 뼈에 골절의 의심은 없는지
더욱 증상을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요.
얼음이나 차가운 팩으로 정강이 부근을 찜질해 준 뒤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같은 부분이 반복 손상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색이 변화되어 있거나 통증이 계속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으로 방문하여 정강이뼈와 주변 연부 조직의 손상은
없는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오래 방치될 경우 혈액 순환이 방해되어 근육이나 신경 등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 일주일 이내에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골절의 경우 깁스나 석고를 통해 정강이를 고정시켜
뼈가 유합되는 것을 도와볼 수 있으며 이후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을 조절해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인대가 많이 불안정한 상태라면
주사치료를 병행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현재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안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가까운 정형외과로 방문하여
상담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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