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 부음, 타박상을 입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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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10-29 10:58 조회13,047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얼마 전에 침대 난간?에 정강이를 부딪혔어요.
그래서 냉찜질을 해주고 겉에 보이는 상처는 잘 치료해줬어요,
근데 계속해서 통증이 남아있어요.
그리고 많이 걸은 날에는 너무 아프고 아직 정강이 부음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왜 이럴까요?
A) 타박상을 입은 후 정강이 부음과 통증이 남아 있다면
내부 구조물의 손상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평소 보행은 가능하지만 많이 걸었을 때 아파온다면
피로골절과 같은 원인 때문에 나타난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은 완전히 뼈가 부러지지 않고 금이 간 상태를 이야기하는데요.
안정, 물리치료, 깁스 등의 보존적 처치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완전히 부러지지 않았다고 이 전과 같은 일상을 보내게 된다면
뼈가 유합되지 않아 수술이 필요해지거나 악화되어 완전히 골절되기도 하죠.
그러니 가정에서 안정을 취하며 찜질과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겠는데요.
피로골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가 매우 중요해요.
엑스레이로는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검사를 했음에도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정강이부음이 있는 동안에는 주의하셔야 겠어요.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때에는 CT 촬영을 통해 양상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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