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통증, 운동도 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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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12-29 10:52 조회4,182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저는 매일 저녁 러닝을 해요.
근데 얼마 전부터 나타난 정강이통증 때문에 쉬고 있습니다.
다친 기억도 없고 뭐 무리한 활동을 한 적도 없는데
왜 갑자기 나타난 걸까요?
A) 꾸준한 러닝을 하다 보면 지면에 발이 닿으면서 정강이에 많은 피로가 누적될 수 있어요.
그럼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고 뼈로 가는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결국 피로골절이 되어 정강이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더 이상 피로가 누적되지 않게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평소 뒤꿈치의 높이가 높아 신체의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게 된다면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으니 발이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평소 딱딱한 지면은 많이 걷지 않아야 합니다.
지속되는 정강이통증이 있을 때에는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게 좋겠는데요.
주로 휴식, 찜질, 고정, 약물, 물리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 치료가 적용되며
그동안 무리한 신체 움직임은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강이통증이 많이 감소했다고 해서 다시 러닝을 하거나
스포츠 활동을 즐기게 된다면 골 유합이 잘 이뤄지지 않아
오랜 시간 불편함을 겪게 되고 작은 힘으로도 쉽게 골절되는
상태가 될 수 있으니 현재 회복을 위해 힘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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