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과 함께 생길 수 있는 좌골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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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1-29 09:13 조회3,613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지금 상태를 보면 허리도 아프고
엉덩이, 다리 뭐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인데요.
증상을 보니 일단은 요통이 있는 것 같고
좌골신경통? 이거랑 증상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해요.
척추가 문제인 듯 싶은데...
요통이랑 좌골신경통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좌골신경통은 생각보다 자주 쓰이고 있는데요.
이는 요통과 서로 혼동되어 쓰이는 경우가 있지만
요통 같은 경우에는 허리에 국한되어 아픈 경우를
말하고 좌골신경통은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다리로 뻗치 듯이 아픈 것을 말합니다.
좌골은 의자나 바닥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위로
허리뼈 아래 엉치뼈 옆으로 날개 모양으로 붙어있는
장골, 음부를 둘러싸는 치골과 함께 골반을 둘러싸는
골반뼈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부분 좌골신경통의 원인은 추간판탈출증입니다.
보존적 치료를 2~3개월 정도 진행한 뒤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다리의 힘이 빠지는 등 다른 신경학적 장애가
동반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하며 이때는 추간판탈출증의
어느 부위에 어느 정도로 있는지 신경뿌리와 상관 위치는
어떻게 되는지 판단을 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해야 하죠.
비수술적 치료로는 통증 자체를 경감시키기 위한 약제 복용,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약물치료나 신경뿌리 압박을 경감시키기
위한 침상 안정, 견인치료, 척추 수기 등이 있습니다.
침상 안정과는 반대로 운동 등의 적극적인 물리치료를 시도하기도 하죠.
만약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방법은 다양하니 의료진과 상의하신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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