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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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6-14 16:40 조회4,169회 댓글0건본문
목뼈는 옆에서 봤을 때 C자 형 굴곡 모양이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모양이 너무 앞이나 뒤로 혹은 일자형이게 되면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져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경추 사이의 디스크가 뒤로 튀어나오면서 팔로
내려가게 되는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것으로 외상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깨나 팔 등에도 저림이
느껴지곤 하죠.
목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수술치료와 수술로 나뉘는데요.
대부분의 목디스크 환자는 비수술 치료로 증상 개선이 가능합니다.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로는 디스크가 뒤로 심하게 튀어나왔거나
파열되었을 때 시행하고 있습니다.
목에서 뻐근한 느낌이 들거나 경미한 통증이 느껴질 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스트레칭 및 마사지, 근력 강화
운동 등이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개를 오래 숙이지
않고 엎드려서 잠을 자거나 너무 높은 베개를 베고 잠을 자는
등의 자세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꽤 오래 지속되는 경우라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후,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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