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회복하기는 어려웠던 허리디스크

시간이 지나면서 직업, 취미, 생활 등에 다양한 변화가
찾아오면서 저절로 발병률이 높아진 허리디스크는 이제
더 이상 퇴행성 질환이라 부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노화로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러한 시기가 일러졌으며 외상, 습관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일도 많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허리디스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바르게 앉고
평소에 운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세요.
그러나 현재 염증이 나타나고 심한 증상이 있을 때에는
적절한 치유를 받으며 함께 이뤄져야 병변이 더 악화되지
않고 회복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기를 놓쳐
그만 시술, 수술을 고려해 봐야 하는 상태로 악화되기도 하죠.

실제 허리디스크 환자분들 중 과거부터 요통이 있었지만
병원을 찾지 않고 심할 때만 가까운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으로 치유를 끝내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렇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 회복하기에는 내부에 추간판이 돌출되고
염증이 나타나는 등의 문제로 이어졌기 때문에 회복하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러니 필요한 검사를 받아 구체적인 양상을
확인한 후 올바른 치유가 이뤄져야 허리디스크 회복이 가능할 것이죠.

보존적 처치로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주사,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등을 받아 볼 수 있으며 틀어진 척추를
교정하기 위한 도수치료, 약해진 근력을 강화시켜 허리디스크
재발률을 줄이기 위한 운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주치의와 진료를 통해 근본을 알고 검사를 통한 양상을 아는 게
매우 중요하니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