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봄철 이사에.. 비상!

봄철 이사 많이하시죠.
이때 직접 무거운 짐을 옮기다가
삐끗하여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요.
디스크라고 불리는 질환이 생긴 것이죠.
운동을 과하게 했을 때 주로 나타나는데
이삿짐을 옮기다 허리통증이 생기는 일이
최근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척추 사이에는 디스크가 위치하고 있죠.
뼈와 뼈의 충돌을 막는 쿠션 역할을 해요.
그러나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가 생기면
이 것이 빠져나오면서 다른 조직 혹은
신경을 건드려요.


극심한 허리통증이 나타나고
다리까지 아픔이 전달되어
보행패턴이 달라지기도 하죠.
또 단순 허리통증을 넘어
감각이상을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더 심할 경우에는 배변활동에도 지장을 줄 수 있지요.


주사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이러한 방식이 많이 행해져요.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죠.
그러므로 괜히 겁먹어
병원방문을 지체하는 것보다는
조기에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