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면서 허리골절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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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5-19 16:33 조회4,095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넘어졌습니다. 하필이면 허리를 크게 다쳤네요.
허리골절이 생겼다고 해서 우선은 비수술치료 하는데요.
허리골절인데 정말 수술 안해도 괜찮은가요
약간 불안하기도 하지만 수술을 안하다는 말에 안도도 되고,,
압박골절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된거면 수술이 아닌 어떤 치료를 하게 되나요
혹시 입원도 해야하나요? 허리는 한번 다치면 평생 원래대로 되지는 못한다고 하는데,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도 자주 하는데요, 허리골절이 생기면 이제 운동도 못하나요.
축구 농구 이런건 아니지만 헬스를 합니다.
A) 넘어지면서 허리압박골절이 생겼네요.
허리 압박골절은 주로 흉추하부와 요추상부 사이에 자주 생길 수 있고,
어느 한 부분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다른 부분까지도 같이 생기는 경우도 있죠.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초반에는 대부분 비수술치료를 하게 되며
부상부분에 무리한 자극이나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우선은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통증완화와 부상 주변 구조물들의 기능 개선을 위해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등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치료를 충분히 하였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골시멘트를 주입하여 척추 안정성을 강화해주는
골시멘트 성형술이라는 시술적 치료가 고려되기도 하겠습니다.
이는 척추압박골절로 무너진 척추 부분에 의료용 골시멘트를 넣어
추가적인 압박이나 자극을 예방하고 통증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다면 부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움직임이 제한되었던 척추를
다시 정상적인 활동범위 회복을 위해서 서서히 근력강화와 재활운동을 해주는 것도 필요하죠.
허리는 인체에서도 중심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떠한 활동을 하든
대부분 움직임이 필요한 부분으로 이후 무리없는 일상생활 및
운동 복귀를 위해서는 치료와 함께 꾸준한 코어운동,
스트레칭 등을 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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