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후만증, 통증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무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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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11-20 09:12 조회3,963회 댓글0건본문
척추후만증은 S자형의 척추가 일자로 변형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주로 오랜 시간 동안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이거나 사무직 혹은
택시나 버스 등을 운전하는 운전직 종사자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있다보면 운동이 부족해지게 되죠.
때문에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의 근육이 줄어들면서 척추를 제대로 받쳐
주지 못하고 목은 앞으로 나오고 엉덩이는 뒤로 빠지는 척추후만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자허리가 되는 것은 척추에 무리가 오게
되면서 요통에 시달리게 되죠.
또한 척추후만증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척추뼈의 퇴행이 빨라지면서
디스크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다리를 자주 꼬고 앉거나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고 컴퓨터 모니터나 책을 볼 때 등을 구부리고
보게 된다면 발생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초반에는 척추후만증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오래 지속될수록
요통과 함께 전신피로 등의 증상으로 인해 괴로워하게 되지요.
만약 일자허리라면 바닥에 누웠을 때 허리 밑으로 손이 들어갈 틈이
없이 바닥에 딱 붙어 있습니다.
일단 척추후만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자세부터 교정을 하는
것인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습관 교정과 노력입니다.
교정치료와 보조기, 운동치료 요법 등을 병행하면서 척추 모양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죠.
척추의 기립근은 물론 척추 주변에 있는 근육을 강화시켜 주어
전신 근육을 고르게 발달시켜 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보시고 치료사에게 직접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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