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있다면, 올바른 자세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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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7-09-21 16:43 조회4,295회 댓글0건본문
오랜시간 동안 양반다리를 하는 것은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허리에 과중한 압력과 스트레스가 가해지기 때문인데요.
또한 양반다리를 오래하고 앉아 있으면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가해져서 골반이 벌어지는 변형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바닥보다는 오히려 의자에 앉는 것이 좋지요.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은 다음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면,
체중이 분산되면서 요추 만곡이 유지되어 척추에 훨씬 무리가 덜 가게 되요.
특히 차 안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신체 부위는 허리인데요.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목과 어깨를 비롯한
전신 근육이 긴장하고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1시간 넘게 운전을 한다면, 틈틈이 휴게소에 들러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허리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허리통증이 느껴지는데도 불구하고 방치하게 된다면,
후에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약물이나 주사요법 그리고 도수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인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는 보존적인 방식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수술을 시행해야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지금 현재 허리통증을 겪고 있다면,
정밀한 검사 받으시고 적절한 치료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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